신림으로 이사온 지 일주일이 지났다.신촌에 비해 다른 점을 적어본다. 좁다.낡았다.시끄럽다.번잡하다.촌스럽다.먹을만한 식당이 부족하다.혼밥할만한 식당은 더더욱사람들이 좀 더 맛이 간 느낌이다. 신림에 정을 붙일 수 있을까? 아직은 잘 모르겠다.신촌에 살면서 홍대, 연남, 합정, 상수까지 돌아다녔듯여기서도 근처 동네를 둘러볼 예정이다.